" 한강 작가(54)가 한국 최초,
한강!" 한강 작가(54)가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중 최초로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1일 오전 12시 50분쯤 광주시청에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고등학생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 300여명의 시민들은 늦은 시각임에도 멀리서나마 한강 작가에게 축하를 전하기 위해 광주시가 마련한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이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년노벨문학상수상자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다.
한강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서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스톡홀름콘서트홀에서 수상한 것은 한강이 처음이다.
노벨 문학상수상자 한강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은 현지 시각 10일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메달과 노벨상 증서를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엘렌 맛손 스웨덴한림원.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이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는 한강 작가의노벨문학상수상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노벨 문학상수상자 한강이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자리에 앉아 있다.
2024노벨문학상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노벨문학상메달과 증서를 받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도 한강 작가의노벨문학상수상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특별한 혜택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배우가 낭독하는 소설 채식주의자의 한.
노벨상 증서엔 매년 다른 삽화가 들어가는데문학상수상자에게 주는 증서는 양피지로 제작돼 한층 더 특별합니다.
<앵커> 공식 시상식이 끝난 뒤엔 화려한 연회가 열린다면서요.
한림원 소속으로노벨문학상선정에 참여한 엘렌 맛손노벨문학상위원회 위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놓고 기억의 조각을 맞추며 지식과 진실을 추구한다고 평가했다.
맛손 위원은 10일(현지시각)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소재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 문학 부문 시상 연설에서 "작가의 목소리는 매혹적일.